다한증이 생기면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나 업무 등에서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어 일상생활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좋은 생활습관을 갖게되면 어느정도 다한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더불어 다한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정리해보려고 하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다한증 예방법은?
1) 꾸준한 운동
다한증에 걸리게 되면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나서 운동은 생각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서 의도적으로 몸 전체에 골고루 땀이 나도록 한다면, 땀의 분비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운동을 한 후에는 깨끗히 땀을 씻어내야 피부 염증을 예방할 수 있고, 보습제도 발라주면 더욱 좋습니다.
2) 과도한 지방과 카페인은 멀리하기
다한증에 걸리면 따라오는 것이 액취증입니다. 흔히 '암내'라고하는 겨드랑이에서 땀에 의해 나는 냄새인데요.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땀에서 나는 냄새를 강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우유나 버터, 치즈, 달걀 등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는 자주 섭취를 해주는 게 좋은데, 비타민A와 비타민E는 세균 저항력을 길러주어 액취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카페인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줍니다. 그래서 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평소에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 된 음료는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겨드랑이 제모도 도움이 됩니다.
액취증의 주 원인은 겨드랑이 땀샘의 일종인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된 땀 때문입니다. 땀이 분비만 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분비된 후에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냄새를 발생하게 하는데요. 겨드랑이 제모를 하게 되면 털에 있는 땀과 세균을 없앨 수 있어서 액취증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겨드랑이 제모와 더불어 살균제가 포함한 비누를 사용하여 겨드랑이를 잘 씻은 후, 완벽하게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휴식
다한증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스트레스도 하나의 큰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주로 안정된 상태보다 불안하거나 초조한 상태에 땀이 나는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져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충분하게 휴식하여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도 완화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다한증에 좋은 음식
1) 토마토, 오이
토마토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입니다. 그래서 열감과 갈증을 제거해주는 데요. 이런 효과로 인해서 땀이 덜 나게 억제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생 토마토가 먹기 번거롭다면 갈아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오이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이뇨로 인해서 신체 내부의 수분을 배출시키며 체온 조절을 도와주게 되어 다한증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2) 황기
삼계탕을 먹을 때 같이 들어가는 약재인 황기는 무기력하고 추위를 잘 타는 허약체질에 많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황기의 효능 중 하나가 땀구멍이 지나치게 열려서 땀이 많이 흐르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것입니다.
황기는 이런 기능 이외에도 면역령 강화나 혈관 확장 등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 공급량을 증가시켜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3) 메밀
메밀은 여름에 메밀국수가 인기를 끌만큼 여름철 대표음식 중에 하나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메밀은 갑작스러운 열이나 얼굴에 많은 땀이 나는 상태를 진정시켜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해주어 다한증에 좋음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손발이 차거나 묽은 변을 자주 보는 등 속이 차가운 사람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4) 굴
다한증 환자 중 피로감도 함께 있는 경우에는 굴이 도움이 됩니다. 굴은 아연과 철분 등의 성분이 많아 대표적인 피로회족에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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