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의 자가진단법과 치료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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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정보

비염의 자가진단법과 치료법 정리

by 이야기보따리 흑곰 2022. 11. 11.

코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비염은 방치하게 되어 만성화가 되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집니다. 따라서 내가 비염에 걸렸는 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오늘은 비염의 자가 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하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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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염의 자가진단법

    먼저 이전 포스팅에 작성한 것처럼 비염에는 급성 비염(일반적인 코감기)와 만성 비염이 있다. 급성 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코감기라고 생각하면 되니, 관리만 잘해주면 되지만 이 급성 비염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 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두는 게 필요하다.

    비염의 종류와 예방법

     

    비염을 자가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평소 발열이나 통증 없이 코감기의 증상이 계속된다.

    2)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도 코막힘이 심하다.

    3) 두통이 있고 머리가 무겁다.

    4) 맑은 콧물이 계속 흐른다.

    5) 재채기를 자주 하고 한 번 시작하면 연속으로 한다.

    6) 잠을 자려고 누우면 코가 막혀서 잠이 드는 게 힘들다.

    7) 눈이나 코, 목 주 변이 자주 간지럽고 눈도 충혈된다.

    8)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코골이 증상이 있다.

     

    이 중 해당 되는 사항이 3개 이상이면 만성비염을 의심해보아야 하고,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염 자가진단법

     

    2. 비염의 치료법

    급성 비염과 만성 비염은 치료법도 다르게 시행되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로 결정을 했다면 내가 어떤 비염인지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급성 비염 치료법

    급성 비염은 일반적으로 1~2주 안에 큰 문제없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급성 비염은 증상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야 합니다. 다만, 심한 급성 비염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만성 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코에 식염수를 넣고 있는 남성금연을 위한 포스터
    출처 : freepik

    (1) 균형잡힌 식단과 수분 섭취

    급성 비염이 생기면 식욕이 떨어지는 데, 이때 식사를 거르지 말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소를 보충해야 합니다. 수분의 섭취또한 중요한데,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많이 마시게 되면 코에 수분이 공급되어 급성 비염의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식염수 뿌리기

    식염수는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미지근한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안에 뿌려주게 되면 코 내부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없애서 염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식염수를 사용하면 급성 비염 증상을 줄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3)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 취하기

    휴식을 취하는 것도 매우 종요한데, 이때 습도를 40% 이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가습기를 틀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은 급성 비염을 줄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4) 술과 담배 줄이기

    담배 연기는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은 코 저막의 혈관을 팽창시켜 비염을 심하게 만들게 되므로 술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2) 만성 비염 치료법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재채기를 하고 있는 남성캐릭터수술을 하고 있는 수술실
    출처 : freepik

     

    (1) 비염의 원인 파악

    만성 비염의 주된 원인은 알레르기나 코 구조의 이상입니다. 따라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첫번째 입니다.

     

    (2) 알레르기 유발 물질 피하기

    만성비염이 알레르기에 의한 것이라면 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은 피해주어야 합니다. 집먼지나 진드기, 꽃가루, 반려견의 털 등이 주된 알레르기 요인입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접촉하게 되었다면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세척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3) 알레르기 면역 요법 고려

    면역 요법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조금씩 주사하여 몸의 면역을 길러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매우 심한 경우라면 이 방법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진행해야 합니다.

     

    (4) 약물 치료

    콧물 때문에 매우 괴롭다면 약물을 처방 받을 수도 있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울혈제 같은 것인데요. 이를 통해 만성 비염 증상을 줄일 수는 있지만, 항울제 같은 경우에는 오래 사용하면 코의 점막을 손상시키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5) 수술

    약물로도 해결이 안되면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저 수술 등을 하는 것인데요. 이는 알레르기 뿐만 아니라 코의 내부구조에 문제가 있어도 수술을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비염의 예방법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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