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 총정리

퇴행성 관절염은 50대부터 발병률이 급증한다고 해요.
요즘에는 비만 등의 원인으로 30~40대에도 많이들 발생하고 있는데, 저도 곧 40대에 들어서게 될텐데..
미리미리 증상을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둔다면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이번포스팅을 통해서 퇴행성 관절염에대해서 정리해볼까합니다.

 

 

1. 퇴행성 관절염 정의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 때문이라고 해요.

출처 :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일차성(특발성) 관절염 : 특별한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
이차성(속발성) 관절염 :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의 원인으로 발생다.

2. 퇴행성 관절염 원인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일차성(특발성) 퇴행성 관절염과 외상이나 질병 및 기형 등의 원인이 되는 이차성(속발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구분되나 이차성이라고 진단되어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일차성과 이차성의 구별은 분명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출처 : 이데일리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부위별로 차이가 조금씩 있는데요.
척추 : 어떤 특정자세를 반복하는 직업이나 생활습관 등
엉덩이 : 무혈성 괴사와 엉덩이 관절 이형성증이 많은 원인
발목 : 발목 관절의 골절 또는 주변 인대의 손상

대부분 고령에서 질환이 발생하여서 노화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화는 퇴행성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다른 능동적 요소가 있는 만큼 노화 자체가 원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3. 퇴행성 관절염 증상

출처 : 힐팁

관절염은 진행형 증상으로 점점 관절의 상태가 나빠집니다.
초기에는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때 전신적인 증상이 없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아프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이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점점 통증이 심해지다가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서 관절을 움직일 때 마찰음이 날 수도 있습니다.

관절염이 생긴 부위에 따라서 특직정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무릎 관절에 발생하면 관절 모양이 변하면서 걸음걸이에 이상이 보이기도 하고, 손가락 관절염의 경우에는 손가락 끝 마디가 헤버딘 결절이라 불리는 골극(가시같은 모양으로 덧자라난 뼈)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차이

출처 : 삼성서울병원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통증을 동반한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렵기도 하는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잘못 인식해서 관절을 공격하여 통증과 부종, 기형까지 나타네가 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4. 퇴행성 관절염 예방법 및 치료법

1) 퇴행성 관절염 예방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제일 중요한 점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죠.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못한 자세 등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는 좋지 못하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ex. 걷기나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식이요법이나 약물 요법 등은 확실히 검증된 방법은 현재까지는 없지만, 필요시 찜질이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통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은 된다고 합니다.

2) 퇴행성 관절염 치료

퇴행성 관절염은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질병이므로 완전히 정지 시킬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료의 목적을 통증 경감, 관절 기능의 유지, 변형 방지에 두어야 합니다.
이때 변형이 이미 발생하였다면 수술을 통하여 교정하고 재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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