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는 간 때문이야~ 라는 노래가 한때 유행했었던적이 있다. 점점 회사 생활을 오래하다보니..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나면 다음날까지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도 많고 해서 요즘에 간 영양제를 알아보았고, 그 내용을 정리해두고 공유해볼까한다. 간 영양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우르사로 유명한 UDCA와 밀크씨슬의 실리말린이 있다. 각각의 효능과 차이점 등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목차
1. UDCA와 실리말린의 역할과 효능
우루사로 유명한 USDA와 밀크씨슬에서 나오는 실리말린은 간 기능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두 가지 성분은 간에 주는 영향이 조금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UDCA는 독성물질의 '배출'을 돕고, 실리말린은 간세포 손상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 기능 개선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UDCA
UDCA는 담즙 생성을 증가시키고 담즙의 원활한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해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담즙'은 몸 속의 독소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 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몸 속의 콜레스테롤을 배출 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정리해보면,
1.간에 축적된 노폐물 배출에 도움 :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담즙'생성을 촉진해 해독작용을 한다.
2.간세포 보호 및 손상 개선 : 음주로 인해 생긴 에탄올과 아세트알데히드로부터 간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
3.콜레스테롤 배출
간을 지켜주는 수호자 실리말린
실리말린은 밀크씨슬로부터 추출되는 성분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간에 좋은 성분'으로 인식되었고 널리 사용되어 왔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향산화 효과로 독석물질(유해산소)이 간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간세포 재생에 탁월하다.
효능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1. 면역력 강화 : 실리말린 성분이 간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간에 흡수된 독설물질을 정화하고 해독하는 기능을 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2. 활성산소로부터 간을 보호 : 실리말린은 간에 활성산호가 침투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작용을 함
3. 간세포 재생 촉진
2. 상황별 복용 성분
1) 둘 중에 어떤 게 더 좋은가?
-> 간 기능 개선을 위해서라면 둘다 먹는 게 좋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두 성분은 작용하는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는 게 좋다.
2) 술 마시기 전/후에는 어떤 성분이 좋나?
- 술 마시기 전에는 밀크씨슬
밀크씨슬의 실리말린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서 간의 해독을 도와준다. 또한 활성산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여 주므로 술 마시기 전에는 밀키씨슬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술 마신 후에는 밀크씨슬
술을 마신 후에는 전날 마신 알코올을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UDCA 성분이 도움이 된다. UDCA는 음주로 인해 손상 된 간세포 회복에 도움을 주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3) 피곤은 정말 간 때문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어느정도는 사실이다. 실제로 만성피로 환자 중 20% 이상이 간 기능에 이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간 건강만 신경 쓴다고 완벽하게 피로감을 해결이 안될때도 있는 데, 이럴 때는 '고함량 비타민 B'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고함량 비타민 B를 복용하면 간의 에너지대사를 높여주어 간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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