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주름, 완전히 막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쓴다면 조금이나마 주름이 생기는 걸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오늘은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하니 주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목차

 

 

1. 주름을 예방하는 습관

1) 물을 많이 마신다.

주름은 피부 노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다. 노화로 인해서 피부의 수분이 밖으로 이탈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노화를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다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데, 노화를 막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전에 혹은 밥을 먹기 전이나 후에 물을 꾸준히 마셔주는 습관을 들인다면 노화를 막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물은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이 몸 속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습관적으로라도 마셔야 한다. 

또한, 겨울철 등 실내가 건조하다면 가습기나 습도 조절 기능이 있는 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 freepik

 

2) 눈을 손으로 비비지 않는다.

눈 주위에 손을 데보면 알겠지만, 눈 주위는 피부층이 다른 피부에 비해서 특히 얇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눈가에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눈 주위에 화장을 할 때에도 손으로 하기보다는 브러시 등 다른 도구를 이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출처 : freepik

 

3) 입가주름은 아.에.이.오.우

포스팅을 읽으며 아.에.이.오.우를 발음해보라, 입 근처의 근육이 운동이 되는 게 느껴지는가? 이렇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굴 운동도 반드시 필요하다.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등 습관적으로 아에이오루를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이게 소리가 나서 사람들이 있을 때는 하기 어렵다면 볼에 바람을 넣어 빵빵하게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 freepik

 

4)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 피부관리기도 도움이 된다.

팔자주름은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한다. 이렇게 생긴 팔자주름은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없애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미리미리 이용하며 예방하는 게 오히려 생긴 후에 관리하는 것보다 돈과 시간이 훨씬 적게 든다. 또한 요즘에는 레이저 등을 활용한 홈 피부관리기기도 많이 나와있으니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이런 것들이 다 어렵다면 숟가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숟가락을 이용해서 피부를 중력 반대방향으로 쓸어올리며 마사지 해준다. 이때 오일이나 크림등을 피부에 발라서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주름을 만드는 습관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로 인해 주름이 더 빨리 생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나쁜 습관만 고치더라도 주름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1) 잠은 편안하게

엎드려 자거나 목이 꺽이도록 높은 베개를 이용하여 잠을 자게 되면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은 피부의 동일한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생기기도 하는 데, 엎드려 자거나 목이 꺾여서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주름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잠을 잘 때는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

출처 : freepik

 

2)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기

겨울이나 햇빛이 심하지 않은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귀찮기 때문인데, 앞으로는 귀찮더라도 외출을 하게 되면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게 좋다.

자외선은 주름을 더욱 깊어지게 만들 뿐만 아니라 피부의 탄력도 안좋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조금 귀찮더라도 항상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주면 주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freepik

 

 

3) 찡그린 얼굴

항상 심각한 사람처럼 인상을 쓰고 있거나 미간을 찌푸리게 되면 주름은 그 모양으로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지는 못하겠지만 잔주름을 유발하는 얼굴 찡그리는 버릇은 고치는 게 도움이 된다.

 

4) 세수는 적당하게

세수를 할 때 뽀드득 소리가 나야 만족스러워 하며 그만 하는 경우가 있는 데, 뽀드득 소리가 난다는 것은 피부를 지켜주는 보습막까지 씻겨나갔다는 의미가 된다.

이 경우에 피부는 건조해지게 되고, 건조해진 피부는 주름을 유발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 기미와 주근깨, 차이점과 예방법은?

☞ 노안의 원이과 증상 및 노안을 늦추는 방법은?

☞ 임플란트의 종류와 특징은?

☞ 연령별 주름의 특징 및 시술법

☞ 발뒤꿈치 각질, 어떻게 없애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