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서, 오른쪽 옆구리 통증 관련해서도 한 번 포스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조금 시간이 나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과 이유 등에 대해서 정리해두고 미리미리 대비를 한 번 해두고자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목차
1.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척추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을 말합니다. 이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면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되게 되고, 이를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요통이나 다리가 저린 방사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고, 이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2. 요로결석
요로결석도 오른쪽 옆구의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지나가는 길(요로)에 요산, 칼슘, 나트륨과 같은 성분들이 단단하게 굳어져 결석(돌)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이때 허리 뒤쪽으로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은 평소에 수분 섭취를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 예방에 중요하다고 합니다.
3. 근육통
근육통도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통은 해당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갑작스러운 운동 등 후에 나타난다면 근육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일으키는 근육통은 골프를 치다가도 종종 일어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오래가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급성맹장염
급성맹장염은 충수 구명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데, 이 경우에도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충수가 막히는 가장 큰 원인은 충수 돌기 주위의 임파 조직이 과다 증식한 경우입니다. 그 외에는 변이 딱딱한 변이 충수 돌기로 흘러 들어가서 막는 경우도 있고, 섭취한 이물질(ex 머리카락, 사과씨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급성맹장염의 경우에는 통증이 상당하여 빠르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갈비뼈골절
갈비뼈의 경우에는 척추와 다르게 가늘고 긴 모양을 같고 있어서 튼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흔하게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쉽게 골절되는 게 갈비뼈입니다. 심한 경우 기침을 하다가도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갈비뼈 골절 또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자궁 건강 문제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자궁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구토나 발열과 같은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으니, 한번 특별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면 자궁 관련 문제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8. 신우신염
열이 나고 근육통이 생기는 신우신염은 감기 증상으로 오해를 하기 쉽지만, 감기와는 다른 질병입니다. 신우신염은 주로 세균 감염으로 생깁니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옆구리 통증과 더불어 방광염 및 신장 부위의 압통 등이 동반된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는 항생제를 통해야 하므로 병원을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9.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대상포진 또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의 경우에는 주로 물집 같은 증상들이 함께 발생하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므로 평소에 몸 상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원인 및 예방법 등 알아보기
요즘같은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대상포진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줄어들 게 되고 약해진 면역력 사이로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발생하는 질병이 대상
1.kkomccom.com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이렇게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발생하는 원인이 다 다르므로 그 어떠한 경우에 해당하는지 미리미리 생각해볼 수 있다면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알아보기 ▼▼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은?
가끔씩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느껴질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그냥 조금 지나면 진정 되길래.. 뭐 별게 아니겠지 하고 대수롭게 넘긴 경우가 대부분 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왼쪽 갈비뼈
1.kkomccom.com
'생활정보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림프부종에 좋은 마사지 방법과 예방수칙 (0) | 2022.10.05 |
|---|---|
| 림프부종의 원인과 림프부종에 좋은 음식 (0) | 2022.10.05 |
| 기미와 주근깨, 차이점과 예방법 및 도움되는 음식 5가지 (0) | 2022.10.03 |
| 장염의 증상과 원인, 빨리 낫는법 등 총정리 (0) | 2022.10.02 |
| 퇴행성 관절염,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 총정리 (0) | 2022.10.02 |
댓글